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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테크노 음악축제서 최소 15명 압사

손석민

입력 : 2010.07.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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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테크노 음악축제인 '러브 퍼레이드'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15명이 숨지는 압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각 24일 오후 5시쯤 수만명의 관객들로 공연장이 꽉 찬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달라는 경찰의 요청에도 공연장으로 향하는 터널 안으로 사람들이 계속 밀려들면서 적어도 여성 9명과 남성 6명이 숨졌습니다.

또 10명 이상이 인공호흡을 통해 겨우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지 언론은 최소 수십명, 많게는 백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사에 참가자 수를 140만명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