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충남지역에 집중된 기습성 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4일 새벽 0시 반쯤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서 집 2채가 집중 호우로 유실돼 76살 김 모 씨가 숨지고, 85살 김 모 씨 부부가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김 씨 부부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벽 2시쯤에는 홍성군 옥계리 반계장터에서 인근 하천이 범람해 10가구가 침수되면서 주민 13명이 고립됐다, 긴급 출동한 119 구조대 등에 구조됐습니다.
새벽 3시쯤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에서도 근처 야영장이 물에 잠겨 서울 모 초등학교 걸스카우트 단원과 교사 등 400여명이 고립돼 4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