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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콩국수 일부에서 대장균·식중독균 '검출'

최호선

입력 : 2010.07.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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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높은 냉면과 콩국수 등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전국 705개 식당을 점검한 결과 냉면육수 11건, 콩국수 14건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콩국수의 경우 적발율이 조사대상 142건의 10%에 이른 반면 냉면육수의 경우 적발율은 2.4%에 그쳤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냉면 육수는 조리 과정에서 한 번 정도 끓이기 때문에 균이 대부분 사멸되지만, 콩국수는 콩을 미리 갈아놓은 과정에서 식중독 균 등이 생겨날 수 있다"고 설명했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