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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대형IT관련주, 외국인 매수에 강세

입력 : 2010.07.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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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 넘는 상승을 보이면 1,750선을 돌파했던 지수 여전히 상승입니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가 반등했는데요.

우리 증시에서도 이에 연동하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이 대형주 중심의 매수를 보이고 있어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수의 탄력이 장 초반보다는 둔화된 상황입니다.

23일로 예정된 유럽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와 주말을 앞둔 경계심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에 이어 기관이 대거 매도물량 때문에 상승폭을 반납한 채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13.13p 상승한 1,749.66p를 기록중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하락셉니다. 6.50원 떨어진 1,197.50원에 거래중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 2.08p 오른 228.31p, 국고채 3년물 금리는0.02%p 상승한 3.84%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416억원, 기관은 557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만이 매수하고 있는데요. 1,502억 원의 순매수입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과 금융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은행주는 이번 주 내내 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주는 증시가 연고점 부근까지 다가서자 증권주도 7거래일만에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IT관련주가 대부분 견조한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는 외국계 창구 매수와 함께 반등하고 있는데요. 하이닉스, 어제 실적발표 이후 급락을 반납하고 오늘 상승세고요.  LG디스플레이도 실적 발표 후 7거래일만에 상승반전하는 등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동참하지 못하는 종목들이 있는데요.

LG이노텍과 삼성전기, 삼성SDI입니다.

LG이노텍 같은 경우 LED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감과 함께 6거래일 연속의 조정을 받으며 6%대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장중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해졌지만 주가는 낙폭을 확대하며 4%대의 급락세입니다.

시장은 대형 IT관련주들이 하반기에 수요 둔화 때문에 하반기 실적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일주일만에 1200원선 밑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 마감하고 역외환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요.

유가증권 시장의 상승과 외국인의매수도 환율을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김유나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