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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처방 1, 2위의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과 '오르리스타트'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욕을 억제해주는 시부트라민과 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오르리스타트는 올해 1분기 매출이 각각 91억 6,989만 원과 36억 2,689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식약청은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살빼는 약을 먹고 중증 간 손상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자 올해 5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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