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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 ① '스마트폰 열풍' 대한민국은 지금…

입력 : 2010.07.22 16:05|수정 : 2010.08.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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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녀'라는 애칭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보경 씨.

그녀는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폰 기타어플 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이정도로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이 외에도 업무상으로도 스마트폰이 필요해 잠자는 시간 빼고는 항상 들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않는다는 그녀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통신기기가 아닌 생활의 일부였다.

'손 안의 PC'라는 강력한 편리함과 휴대성을 무기로 스마트폰은 2004년 미국을 시작, 한국에선 2008년부터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과 결합해 급성장하고 있는 트위터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활약도 눈부시다.

한 고등학생을 죽음으로부터 구해내고 지난 6.2 지방선거 투표율을 15년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린 것도 바로 SNS와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의 힘이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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