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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이렇게 한반도에서 지금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걱정하면서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베이징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친강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관련국들이 냉정을 유지하고 자제력을 발휘해 지역의 긴장을 심화시키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오는 25일 동해에서 실시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어제(21일) 실시시기를 밝히지 않은 채 해상과 지상에서 군사훈련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쉬한린/중국 육군 훈련 관계자 : 정보화 시대에 전문적인 정찰 규칙을 익히고 정찰 방식을 통일시키는 훈련입니다.]
이달초 해상 미사일 훈련에 이어 잠수함 훈련을 공개한 지 이틀만에 또 다시 군사훈련을 공개한 것입니다.
중국의 잇따른 군사훈련 공개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란 분석입니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어제 한미 외교, 국방장관 회담과 연합 군사훈련 내용도 논평없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에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오는 25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둘러싼 긴장은 갈수록 증폭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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