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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동해상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중국이 연일, 군사훈련 장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은 해상과 지상훈련 모습을 동시에 공개하며 반발 강도를 높였습니다.
베이징, 김석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함정이 서해상에서 쏟아지는 폭탄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적에게 피격된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이끄는 훈련입니다.
적의 정세나 지형을 살피는 중국 육군의 정찰훈련입니다.
무인 정찰기까지 동원한 제법 큰 규모입니다.
[쉬한린/중국 육군 훈련 관계자 : 정보화 시대에 전문적인 정찰 규칙을 익히고 정찰 방식을 통일시키는 훈련입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 실시시기를 밝히지 않은 채 군사훈련이 해상과 지상에서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달 초 해상 미사일 훈련에 이어 잠수함 훈련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또 다시 군사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의 잇따른 군사훈련의 실시와 공개는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친강 외교부 대변인도 성명을 통해 한미 훈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오늘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과 연합군사훈련 내용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움직임에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오는 25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둘러싼 긴장은 갈수록 증폭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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