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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0대 '여 약사 살해사건' 본격 수사 나서

김종원

입력 : 2010.07.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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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 옆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 약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수사본부를 차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나흘 전 실종된 여 약사 48살 한 모 씨가 납치·살해 됐을 것으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30대 남성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들은 한 씨가 실종된 다음날인 지난 17일 새벽,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의 한 주유소에서 한 씨의 신용카드로 주유비를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한 씨가 금품을 노린 이들에 의해 계획적으로 납치됐을 가능성과, 단순 강도에게 변을 당했을 가능성 모두를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