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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을 선보여온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아시테지 여름 축제가 시작됩니다.
18회를 맞은 올해는 한러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 문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주로 소개합니다.
어린이를 겨냥한 공연이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빛과 다양한 색채를 활용한 이색적인 작품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거인의 랩소디'라는 무료 야외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셰익스피어 전문 연출가 글렌 월포트가 음악극으로 각색한 '베로나의 두 신사'입니다.
사랑과 우정, 배신 같은 고전적인 주제를 셰익스피어 특유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연주자 다섯 명이 11곡을 라이브로 연주해, 뮤지컬 못지 않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입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와 오랜 친구의 따뜻한 우정, 안타까운 엇갈림의 순간 등을 주로 회상 장면을 통해 보여줍니다.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 등 내로라하는 남자 뮤지컬배우 네 명이 두 명씩 짝을 이뤄 무대에 오릅니다.
[신춘수/연출가 : 무대나 어떤 메카니즘으로 승부하는 게 아니라, 본질에 대해서 드라마로 승부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하고 싶어서 2인극을 선택을 하게 됐고.]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각색한 뮤지컬 '평강과 온달'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해외 진출을 겨냥해 영어로 노래하고, 동시에 자막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