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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일본 입국…헬리콥터 동원해 추적

입력 : 2010.07.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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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폭파범 김현희씨가 오늘(20일) 새벽 일본 정부 특별기 편으로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언론이 김씨의 방일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씨는 우산과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뒤 정부 관계자의 철통 호위를 받으며 곧바로 공항을 떠났습니다.

김씨의 이번 일본 방문은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일본은 김씨의 방일을 계기로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고조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NHK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방송들은 헬리콥터와 자동차 등을 동원해 김씨를 추적하며 실시간으로 김씨의 움직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