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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폭염주의보…서울 낮 33도까지 올라

입력 : 2010.07.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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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삼척과 경북 일부 지방은 폭염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오늘(20일)은 어제보다 더 뜨겁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당분간 이렇게 낮에는 찜통 더위에,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지금 일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장마 전선이 올라간 사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했는데요.

오늘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는데요.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제주 산간은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 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25도, 청주, 전주, 대구의 기온 27도까지 올랐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좀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33도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지방이 30도를 훌쩍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불쾌 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은 폭염이 계속되겠는데요.

금요일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장맛비가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