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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2층 화재, 4명 질식…밤사이 곳곳서 불

정형택

입력 : 2010.07.2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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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9일) 서울의 한 조명 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밤새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건물 옥상에서 불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연방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산림동의 한 2층 건물 옥상 조명 제작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작업장 40제곱미터와 조명 제작기계 등을 태워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작업장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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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대전시 중구 태평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48살 김모 씨 등 주민 4명이 연기에 질식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집안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15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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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에는 경북 김천시 남산동의 한 3층짜리 교회 건물 1층 기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날 당시 교회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30분 동안 기도실 2백여 제곱미터가 불에 탄 뒤에야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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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무렵에는 광주시 서구 마륵동의 한 건축자재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430제곱미터와 안에 보관 중이던 건축자재 등을 태워 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