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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 세계 게임축제 '지스타', 11월 개최

(KNN) 길재섭

입력 : 2010.07.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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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전 세계에서 24만 명이나 몰렸던 게임산업의 최대 행사 지스타가 올해에는 더 큰 규모로 열릴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관을 연상케 하는 초대형 스크린에, 게임 안으로 들어온 듯한 현실감 나는 세트.

또 세계 최고 히트작인 스타크래프트 2가 공개되면서 전세계 게임마니아와 관련 업계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행사에 열광했습니다.

참가 인원만도 역대 최고인 24만여 명에 달했고, 4억 3천만 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올해에도 지스타 행사는 한층 더 큰 규모로 열립니다.

한국컨텐츠진흥원 등 주최 측은 벡스코 전시장의 규모를 크게 늘리고, 다른 국제적인 행사들과 연계한 교류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승룡/한국컨텐츠진흥원 전시사업팀장 : 올해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시공간을 늘리고 B2B를 강화하는 등 여러 가지 혜택들을 준비하고…]

지난해 부산 행사에서 만족감을 표시했던 세계 21개 나라의 200여 개 게임업체들은 올해에도 대거 부산을 찾을 전망입니다.

이를 겨냥해 주최 측은 해외 바이어를 더 많이 초청해 게임산업의 세계 최대 상담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 일반인 게임 마니아들을 위해서는 지난해 불만스럽게 거론됐던 등록절차를 생략하고 한·중 게임축제 등도 열 계획입니다.

[장현영/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실장 : 작년보다 좀 더 많은 비즈니스 미팅들이 이뤄지고 좀 더 많은 게임인들이 참여하는 진정한 게임 화합의 장이 되고, 비즈니스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 주최 측은 올해 참가자들을 위해 에어부산이나 KTX의 교통요금 할인을 추진하고 지역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참가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