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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강한 차익욕구에 코스피 '주춤'

입력 : 2010.07.15 12:16|수정 : 2010.07.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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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중심으로 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국내 증시가 연고점을 돌파했었죠.

최근 강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에 차익욕구가 강해지면서 추가적인 상승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중국의 각종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의 움직임이 짙었는데요.

중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된 지금 현재는 낙폭이 둔화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계속해서 기관을 중심으로 차익성 매물이 출회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에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99p 내린 1756.02p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0.90원 내린 1201.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지수 선물, 0.15p 내린 229.12p, 국고채 3년물 기준금리는 0.04%p 내린 3.94p입니다.

개인은 59억원, 외국인은 1634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은 1612억원의 매도행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소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시장에서도 실적에 의해서 종목의 등락이 많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삼성SDI는 상장 후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차 전지등 신성장부분을 비롯해서 실적과 스마트폰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이끌고 있는 모습인데요.

장 중 고점 18만 6,500원을 나타내면서 1979년 상장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깜작 실적을 발표했던 아시아나 항공과 신세계의  주가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기대에 아시아나 항공은 반등에 성공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신세계 같은 경우 실적 호조가 지속될 지 여전히 의문스럽다는 시장의 의견과 함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타이어 관련주가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말부터 천연 고무 가격이 하향 안정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장기적인 이익 성장 기대감에 타이어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반면 통신주가 약세입니다.

특히, 통신업종 같은 경우 어제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발표하자 통신주가 크게 조정을 받았었는데요.

이런 요금제가 통신주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반발 배수가 유입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업체간의 요금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KT의 주가는 1% 넘는 조정을 받으면서 이틀 연속의 약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합니다.

마지막 환율동향 짚어보도록 하죠.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오늘 2원 50전 내린 1,200원대에 장을 시작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는데요.

대외변수의 영향이 줄어든 가운데 환율이 코스피지수 약세와 역외 세력의 매수에 나서는등 수급의 영향도 받으면서 1,200원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유나 주가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