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무르익는 러시아 WTO가입 기대감..車부품주들 '야호'

입력 : 2010.07.14 14:46|수정 : 2010.07.14 14:50


■ 시장분석 - 김성진 SBSCNBC 애널리스트

○미국, 러시아의 WTO가입 적극 지지.. 경제 협력으로 확대할 전망

결정적인변수는 미국의 파워라고 본다. 미국이 러시아의 WTO가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면하였는데, 이에 따라 러시아가 세계 8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지않을까 본다. 2003년 중국이 WTO 가입이후 컴퓨터와 자가용 보급률 증가하였다.

컴퓨터:13.3%→41.5%, 자동차:0.6%→3.4%,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5년동안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것은 단순한 연결고리한것이만, 러시아의 변화에 주목해봐야 하겠다. 정치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중국의 파워가 너무나 커졌기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한, 시기적으로 적절하기에 미국이 최근 적극적으로 지지한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인 부패현상과 같은 러시아의 고질병만 고친다면, 러시아는 무시할수 없는 나라이다. 러시아는 돈이 많은 나라이다. 외국인투자가 늘어나고 고용률이 회복되고 경제성장률이 늘어나게 되면, IT와 자동차 구매비중이 늘어났을때 러시아 시장이 크게 부각될것으로 예상된다.

○러 정부, 자동차산업 육성 계획발표

이번에 러시아정부에서 자동차산업 육성 계획을 들고나왔다. 2009년 10월, 승용차 관세율이 25%→30% 로 인상되었다. 대부분의 외국기업들이 세금혜택을 보기위해 러시아 내 생산공장을 늘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국내기업중에는 현대기아차는 들어가 있지만, 의미를 찾기엔 아직 힘들다.

자동차판매 실적을 보면, 2008년도 300만대수준에서 2009년 150만대, 올해 160만대수준이다. 오히려 반으로 줄었다. 중요한것은 보조금정책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수준이라는 것이다.

금융위기때 러시아주가는 반토막 이상 내려갔는데, 이를 큰 타격으로 본다. 또한 러시아는 특별한 제조기업, 기술이 없기때문에 위기가 왔을때 한순간 몰락했다는것이다. 앞으로 이러한 생산이 늘어난다면 러시아가 부각될 것이라본다.

러시아정부에서 자동차산업 육성 계획에 약 600억 달러 투자를 발표하였다. 약 10% 수준을 자국 기업에 우선투입 예정이다.  경기 회복과 맞물려 외국인 직접투자가 부품업종 위주로 활발히 육성할 전망이다. 2010년 기준금리 사상최저수준인 7.75%로 인하하였다. 잦동차를 구매하는 40~50% 현재 할부금융으로 이용하고있다. 더이상 금리인하는 당분간 없다라고 했기때문에 자동차할부금융을 이용한자동차 구매인구는 늘어날것으로 본다. 2009~10년 대비 굉장히 좋아질것으로 본다.

○러 WTO 가입 수혜대상은? 

결국, 많은 소비는 IT와 자동차부분으로 본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 국가들은 초기진입장벽을 구축하기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을것이다. 국내기업중에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혜가 예상이된다. 자동차 부품주는 중국뿐만 아니라, 국내정부도 긍정적인 정책발표, 실질적인 수혜가 가능하며 이로 인한 주가상승까지 기대해 볼만하다. 미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있다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굉장한 나라이기때문에 앞으로 빅이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SBS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