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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남용 심각

입력 : 2010.07.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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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등에 쓰이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이 일부 환자들에게 남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이 102개 병원 마취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6개 병원에서 프로포폴 중독자 8명을 치료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포폴은 수면 마취 성분과 중독성이 강해 지난해 팝가수 마이클잭슨의 사망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식약청은 오는 8월 중앙 약사 심의위원회를 열어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