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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계적인 녹색 기업 육성 돕겠다"

홍순준

입력 : 2010.07.14 07:40|수정 : 2010.07.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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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대체에너지 같은 녹색 성장 기업에 전폭적인 세제와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30대 기업들은 앞으로 3년 동안 22조원 넘게 투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보도에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은 리튬 2차 전지의 핵심원료인 산화코발트를 수입할 때 관세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최대 8%의 관세를 적용합니다.

그만큼 업계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정부가 녹색산업 핵심 원재료에 대한 기본 관세율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또 탄소저감과 친환경자동차 등 녹색 신기술은 외국인 투자 조세감면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풍력과 지열 에너지 연구개발에도 최대 30%의 세액 공제를 해 줄 계획입니다.

재정 분야에선 107조원 투자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되 녹색 연구개발 예산을 2013년까지 3조5000억원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정책금융공사는 다음달 1조 5천억원을 출자해 녹색산업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해 녹색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녹색성장 시대에서 우리의 기술로, 100% 우리의 기술을 갖고 세계시장에 나가야 한다. 우리는 함께 협력을 해야 한다.]

30대 기업은 내년부터 3년동안 녹색성장 분야에 22조 4천억원을 투자하겠다며 화답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 8조9천억원, 그린카에 5조3천억원, 차세대 전력장치에 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