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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14일) 마감됩니다. 서울 은평을에는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민주당 장상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까지 모두 스물네 명의 후보들이 이번 7·28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오늘 접수를 마감하면 평균 경쟁률이 3.5대1 수준이 될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는 서울 은평을입니다.
[이재오/한나라당 후보(서울 은평을) : 야당을 지지했던 분들도 이번에는 좀 지역 일꾼을 뽑아야 되는 거 아니냐.]
[장상/민주당 후보(서울 은평을) : 영포게이트니 민간사찰이니 자꾸 연속해서 터지면서 그런 주민들의 생각을 강화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민노당 이상규 후보와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 등도 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아직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충남 천안을과 충북 충주는 세종시 수정안 무산 이후 충청 민심의 향배가 관심사입니다.
강원 지역 3곳에선 민주당 이광재 지사의 직무정지 사태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역일꾼론을 앞세운 여당과 정권심판론을 내건 야권의 치열한 공식 선거전은 내일부터 2주동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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