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경기도가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 간에 경쟁이 뜨거운데요.
경기도가 아주 적극적입니다.
공룡알 화석지인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입니다.
8천 5백만 년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국립자연사박물관이 들어서기에 그만한 장소가 없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세계 최고의 적합한 자연사 박물관 부지로써 이곳이 대한민국에 확보돼 있기 때문에 당연히 국립자연사박물관이 이곳에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관련해 미국, 영국 등 세계 3대 자연사 박물관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직접 화성을 현장 답사하고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는데요.
자연사박물관은 학술적인 가치뿐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대단해 어떻게 만들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수 있을 것이란 평가입니다.
[최재천/이화여대 교수 : 죽은 동식물 전시하는 곳이 아닙니다. 어마 어마한 연구가 가능하고 최첨단 신성장 동력을 개발해 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정부는 현재 자연사박물관 부지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해 인천 강화군, 전북 남원시 등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