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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주요이벤트들 앞둔 경계감..달러 강세,유로 약세

입력 : 2010.07.13 10:13|수정 : 2010.07.13 10:23


해외시장동향-진응민 한맥투자증권 연구원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뉴욕증시는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장 마감 후 발표된 알코아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시간외 4%급등하였다. 시장은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해 대체적으로 낙관적으로 보고있지만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통해 미국의 경기회복세를 판단하고 싶어하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가이던스를 판단하고 싶어한다. 실적시즌이 다가오면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코멘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 다소 중립적인 시장, 향후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

또한 시장은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경계하고 있지만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다소 중립적인 상황이고 무엇보다 실적결과의 연속성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는 유로존 국채 입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유럽은행의 자금경색 우려가 줄어들면서 악재로서 작용할 가능성은  낮아보이는 상황이다.

○주요 이벤트들 앞둔 경계 속 외환시장 

기업들의 2분기 기업실적발표, 유럽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유럽권 국가들의 국채입찰등의 몇 가지 시장 이슈를 앞두고 불확실성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엔화는 일본 민주당 참의원선거 패배로 하락했지만 뉴욕장에서는 다소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앞으로도 당분간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우려등 몇 가지 유럽관련 이슈들로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는 영국의 1분기 경상수지가 예상보다 큰 적자를 보였고 신용평가기관 S&P가 영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전망으로 제시하여 하락하였다. 

○ 유가와 금, 모두 하락

유럽내 금융 불안이 달러 강세를 유도하여 유가는 배럴당 1.09달러 하락, 75.00 달러를 기록하였다. 또한 뉴욕증시가 방향성 없이 장중 보합권 혼조세를 보인 것이 유가 하락을 견인하였다. 현재는 지난 주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있는가운데 이익실현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배럴당 74달러와 76달러 안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금의 경우 SPDR에서 꾸준하게 매도세를 유지하면서, 금 보유량을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장중 8월 인도분 금 선물 11.10달러가 하락하였다. 달러화의 강세까지 이어가며 금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SPDR의 투자금액이 사상최대치인 116억 달러로 집게되면서 통화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금 가격의 반등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국내 증시는 박스권 돌파 시도는 지속

한은 금리인상 후 사흘연속 코스피는 상승세이다. 2분기 기업실적과 한은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연기금의 순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의 대표적 수혜주로는 보험주와 유틸리티주가 예상된다. 하지만 가계와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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