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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장박동 빠르면 신장질환 위험 '2배'

입력 : 2010.07.13 11:40|수정 : 2010.07.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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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하고 빠른 심장 박동이 신장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은 45~64세 미국인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박동수와 건강상태의 상관관계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심장박동이 평균속도로 일정한 사람들은 자율신경 시스템이 건강한 반면 안정 상태에서도 심장박동이 빠른 사람은 신장질환 위험이 2배나 됐습니다.

또 심장박동의 변화가 적은 사람들도 신장질환 위험이 1.5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율신경 시스템이란 심장박동과 혈압, 체온유지 같은 신체 기능을 관장하는 것으로 이 시스템의 이상은 만성신장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