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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금리인상에 뜨는 금융주, 주도주 가능성은?

입력 : 2010.07.12 11:56|수정 : 2010.07.12 12:09


■장중 투자전략-박석현 KTB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지난 주말 미국시장 강세여서 상승세였지만 상승폭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지난주 코스피 흐름을 장기 이동평균선 지지를 확인했고 60일선 20선의 상향돌파를 성공했기에 추세적인 흐름은 좋다. 단기적으로는 7월 중 연중고점 돌파가 가능하다고 본다.

○"금리인상과 주가는 동행한다"

현재 금리인상에 대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금리인상을 출구전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유동성 위축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시장이 금리인상을 펀더맨털의 호조라는 확인 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국시장의 경우 2000년대 중반 이후 정책기조와 주식시장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주가가 하락하면 정책금리는 떨어졌다. 지금은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는 상황인데 앞으로 한두차례정도 추가 인상 예상된다. 주식시장은 이미 펀더맨탈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에 주가 역시 추세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의 경우를 본다면 미국의 S&P500지수와 연준 정책금리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높다. 정책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내렸다. 현재 미국 금리는 오랫동안 저금리로 유지되고 있는데 올해 연말부터 금리의 상승기조가 시작된다면 오히려 글로벌 주식시장은 동반 상승랠리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주…주도주가 되기는 아직 이른 시기

금리인상으로 인해 금융주, 보험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단 은행주는 수익성이 좋아지거나, 전체 매출이 좋아지면 주가가 오른다. 현재는 수익성이 좋아져서 주식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금까지 벨류에이션의 저평가가 은행주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본다. 다만 세일측면에서 전체 매출이 늘어나야 하는데 이럴려면 기업이나 개인이 대출을 늘릴 가능성이 적다고 본다. 그래서 일단 금융주는 주도주가 되기는 어렵다. 주도주가 되려면 올해 4분기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본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일단 이익부분 개선에 초점을 둔다. 다만 염두에 둘 것은 시장의 대부분 예상은  선행지수 증가율이 4분기에 바닥을 찍을 것로 예상하는데 3분기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저평가 되있는 것들의 부상이 더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형 펀드, 1700선에서는 환매 줄어들 것

주식형 펀드의 규모는 아직까지는 작다. 주식형 펀드는 올해 들어 세차례 유입되었는데 5월에 특히 양이 많았다. 환매 부담이 1700선 이상에서는 상당부분 낮아져서 일정 부분 밴드를 한단계 위쪽으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1800부근으로 갈수록 환매는 늘어날 것이다. 향후 추이는 환매는 늘것으로 본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경기가 좋아지면 외국인의 유입이 늘어 상당부분 환매부분이 커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주식형펀드로의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시작될 것으로 본다. 그전에는 랩이나 어카운트 상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2차 전지와 관련된 회사들에 관심을

전반적으로 2차 전지와 관련된 회사들에 관심을 가지길 권한다.

•삼성 에스디아이: BMW와 자동차용 전지 공급계약 시작, 자동차용 전지시장 진입

•sk에너지: 저닉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개발

7월중 고점 돌파 가능성 높아졌기에 벨류에이션 고려시 1800까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다. 시장의 성격 측면에서 순환매는 박스권에서 나타나 지만 기존 주도주가 이끌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IT, 화학, 운송같은 주도주들이 고점돌파를 이끌 것이므로 이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할 것이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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