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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대문 초등학생 성폭행 용의자가 찍힌 CCTV가 공개됐습니다.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합니다.
보도에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사건 당일인 지난달 26일 낮 서울 장안동의 범죄 현장 주변에 있는 수퍼마켓 CCTV에 용의자의 모습이 잡혔습니다.
또렷하지는 않지만 이목구비가 어느 정도 드러납니다.
173 센티미터 정도의 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경찰은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집 주변의 CCTV를 조사해 사건 발생 13일 만에 용의자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검은색 상의와 청바지, 흰 운동화, 피해 아동이 진술한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동일합니다.
[홍중현/서울 동대문경찰서 강력계장 : 용의자라고 추정되는 인물의 인상착의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는 인물이 첫째는 이 인물 밖에 없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웃 주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확보한 CCTV를 토대로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포상금 1천만 원을 걸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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