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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 문제로 시끄러운 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내한 공연을 가졌었던 러시아의 지휘자겸 피아니스트.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러시아의 지휘자겸 피아니스트인 플레트네프가 태국 파타야에 있는 리조트에서 체포됐습니다.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플레트네프인데요.
14살 태국 남자 어린이를 성추행하고, 또다른 어린이들과 함께 의심스러운 사진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 경찰이 성추행 증거를 찾기 위해 그가 머물고 있는 파타야 해변 리조트에 들이닥친 것입니다.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초대 지휘자로 2004년 그래미상 수상까지, 그의 이름 앞에는 항상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녔었는데요.
이제 아동 성추행범이란 수치스러운 꼬리표까지 달게 됐습니다.
유죄가 입증되면 플레트네프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살고 최고 1천 2백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