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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65] 압수 짝퉁 명품으로 저개발국가 지원

홍순준

입력 : 2010.07.07 12:14|수정 : 2010.07.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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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상표법 위반으로 압수된 일명 짝퉁 명품을 저개발국가를 돕는데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압수품의 상표 제거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하고 상표가 제거된 짝퉁 명품을 저개발국가에 지원하는 일은 구호단체 굿네이버스가 맡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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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과 다음달 18일, '고교생 증권시장교실'을 열 계획입니다.

이 행사는 거래소의 증권시장 체험학습과 함께 관련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한 현장학습 위주로 짜여져 있습니다.

거래소 홈페이지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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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유자녀 200명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2010 세잎 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단순한 경제적 후원에서 벗어나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정서적 지원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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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가 회사명을 LG텔레콤에서 변경한 것을 계기로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두드림U 플러스 통장'을 만든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달 2만 원에서 4만 원을 저축하면 이 가정과 연결된 임직원이 같은 금액을 내고 회사는 3배 이상을 또다시 적립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 청소년은 모두 100명이며 이 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전액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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