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경력직을 채용한 기업들은 3∼5년차 대리급 경력사원을 뽑은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올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업 45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47.7%가 신입사원보다 경력직을 더 많이 채용했다고 답했다.
채용한 경력직 사원의 경력은 '3∼5년'이 40.1%로 가장 많았고 이어 '1∼3년(27.9%)'과 '5∼7년(14.1%) 등 순이었다.
직급으로 분류하면 대리급의 비중이 36.9%로 제일 높았고 사원급(22.0%)과 과장급(21.0%) 등이 뒤를 이었다.
채용방식(복수응답)으로는 '결원 발생시 수시 채용(78.5)'을 한 기업이 많았고 '인력 풀(Pool)을 통한 상시 채용(24.9%)'이나 '사내 추천제(21.5%)', '정기 공채(16.1%)' 등을 활용한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숙련기간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44.3%)', '조직문화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40.2%)', '교육비 등을 신입직보다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26.5%)' 등을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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