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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2PM, 전 세계에 '서울의 매력' 알린다

입력 : 2010.07.06 12:02|수정 : 2010.07.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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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얼굴이 잘 알려진 한류 스타가 서울을 홍보한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될 텐데요.

과연 서울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된 스타는 누구일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서울시는 최근 해외에 방영될 서울 홍보 광고 4편을 제작했습니다.

광고 모델로는 이병헌, 원더걸스 그리고 2pm이 선정됐는데요.

여러 명이 모델로 선정된 이유는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각 지역별로 가장 인지도가 있는 인물을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일본에서 방영되는 서울의 광고의 모델은 한류스타 이병헌씨가 선정됐습니다.

광고에서 일본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찾아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하죠.

중국에서 방영되는 광고에는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더 걸스가 출연하고 동남아 지역 광고에는 많은 10대 팬을 확보하고 있는 2pm이 선정돼 동남아 출신 젊은이들과 함께 서울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서울시는 조만간 광고와 함께 스타들의 인터뷰, 광고 제작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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