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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나 초콜릿처럼 당이 많이 들어 있은 음식을 즐겨먹는 여성들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이탈리아 국립종양연구재단 연구팀이 성인 4만 7천7백명의 건강기록을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입니다.
평소에 당성분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두 배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엔 이런 음식의 섭취 여부가 심장병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는데요.
연구팀은 여성과 남성의 이런 차이는 생물학적인 특성과 당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호르몬 때문이라면서 여성들은 되도록 당이 많은 음식을 자제해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