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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무장간첩으로 남한에 침투했다 검거돼 전향한 남성이 다시 북에 포섭돼 간첩활동을 하다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우리나라에 잠입해 간첩행위를 한 혐의로 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소재를 파악하고 탈북자단체의 동향을 파악하라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2000년께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씨는 1960년대 무장간첩단의 일원으로 남파됐다 전향한 뒤 북한 가족을 만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다시 북 공작원에 포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