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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나이트클럽서 총기난사…13명 사상

입력 : 2010.07.03 08:57


2일 새벽 콜롬비아 제2도시인 메델린 근교 나이트클럽에서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7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콜롬비아 사법당국은 무장한 괴한들이 나이트클럽 안으로 들어와 총을 난사했다며 마약 갱단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EFE통신이 전했다.

2002년 집권한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은 8년간 반군 소탕과 범죄율 낮추기에 주력해 강도나 살인, 납치 등 강력 범죄가 실제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올해 들어 마약 갱단과 관련된 폭력이 다시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 1∼3월 콜롬비아에서는 마약갱단 폭력에 503명이 희생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