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50이냐 하는 시장의 하방경직성보다 신경써야 하는 것은 향후 기조적으로 그동안 이야기한 IT 자동차 등의 주도주에 의한 상승이 계속될 수 있고 내주도 그런 시발점에서 봐야 하는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기조를 나타내는 것인데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면 그 새로운 기조는 뭐고 그 영향을 끼치는 팩트는 무엇인가하는 부분이다.
◆ 김종효 SBSCNBC 애널리스트
"주도주 중심 시장 흐름 크게 훼손"
두 가지를 봐야 한다. 시나리오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수출지표가 어떻게 흘러가느냐를 살펴야 한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온 것은 수출 때문이었다. 5월 수출도 사상 최대치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시장이 흥분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실상을 살펴봐야 한다.
업종별로 살펴본다면 먼저 자동차의 경우는 늘었다. 자동차 부품은 소폭 증가했다. 반도체는 소폭 감소 했다. 무선통신기기는 감소했다 .갤럭시 S의 수출 상황을 향후 지켜봐야 하지만 핸드셋 부분은 우리나라가 약세를 보이는것 중 하나다. 철강의 경우 감소했고 석유제품 감소했고 가전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달 선박료가 21억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서프라이즈 효과는 선박 수출의 증가로 인한 효과로 볼 수 있다. 선박증가로 인한 서프라이즈 급의 계속된 경상수지 흑자를 기대할 수 있냐는 점은 넌센스이다. 수출로 인한 전반적 구조 상승은 이어가지만 탄력적으로 움직일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 동안 시장을 이끌어온 IT, 자동차 수출주에 대한 생각은 계속 언급드린 대로 아웃퍼폼이 아닌 마켓퍼폼으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매기를 어떤 종목이 이어받을 것인가가 중요한데 중국내수 관련은 신고가 돌파한 이후 대부분 신고가 부근에서 해매고 있다. 지금현재 구간에서는 섹터 보이기가 어려운 구간이 되지 않았나 한다. 이번주 후반으로 갈 수록 현대건설 M&A설 관련해서 일부 종목이 움직였을 뿐 실제로 양호한 수익을 보인것은 2등 종목이었다.
"저평가 업종은 장기 관점, 단기트레이딩에서 2,3등주 반등 노려봐야"
현대 구간에서는 결국 1등주가 간 후에 가지 못했던 2등주들이 빈자리를 메꾸는 정도의 수익률만 나온 상황으로 대표종목이 한섬, 남해화학 같은 종목군들 빈자리 매우는 정도였을 뿐 시장 자체가 크게 움직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때문에 다음주도 일부 방어적 업종, 밸류에이션 저평가 받는 제약업종이나 통신업종 종목들은 아예 장기관점에서 보든가 아니면 단기 트레이딩에 있어서는 2등 3등주의 전반적인 반등을 우리가 노려보는 전략자체가 유효하지 않을까라고 본다.
시장 전체적으로 매크로 아이디어는 아직까지 크게 깨지지 않았지만 기존의 시장을 이끌어왔던 아이디어의 훼손은 상당히 많이 나타났다고 정리해 볼 수 있겠다.
◆ 이동헌 SBSCNBC 애널리스트
"현시점은 '완'의 기간, '급'의 시기 되면 다시 주도주 장세될 것"
단기적으로 완급 측면에서 보면 '완'의 기간으로 본다. 다시 '급'이라는 시기가 나타나면 다시 IT 자동차가 주도할 것으로 본다. 다만 그동안 워낙 증가율이 좋았기 때문에 수치로 보면 둔화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또 최근 연기금 종목들은 기존 주도주보다 많이 빠진 종목 위주로 매수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시장이 단기적으로 볼 때 '완'의 시기에는 시장이 비주도주와 주도주의 괴리가 줄어드는 확산의 계기가 나올 수 있지만 지수가 본격 상승이 시작한다면 IT와 자동차에서 급의 시기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비중을 가장 많이 두고 싶은 것은 IT이다. 그 중 반도체 실적대비 주가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에 벨류에이션 가격 메리트 상은 드라마틱한 상승은 반도체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완'의 시기에 매수, '급'의 시기에서 파는 전략"
조정받을 때 싸게 사는 방법도 있다. 올라가는 것 확인하고 사게 되면 심리적 안정효과는 있지만 올라간다고 판단되면 빠질 때 사는 것이 맞다고 본다. 전반적으로 보면 7월 두번째 목요일 옵션만기일이 기점이 될 것이다. 그때 전고점 돌파한다는 것은 아니더라도 조정의 기간이 마무리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런 측면에서 '완'의 시기에 매수하고 '급'의 시기인 고점에서 파는 전략이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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