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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의 하수관거는 1만 200여km.
이 가운데 파손되거나 노후돼서 교체가 필요한 구간은 절반인 5천 4백km에 달합니다.
하지만 공사를 할 때마다 철공소와 맞먹는 소음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서울시가 하수관 교체로 인한 각종 불편사항을 말끔히 없앴습니다.
먼저 하수관이 묻혀 있는 도로를 절개할 때는 방음 덮개를 설치하거나 저소음 커터기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현재 100db에 달하는 소음이 75db정도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데요.
지하에서 퍼낸 흙도 도로 양옆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외부 적치장에 보내 보행자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습니다.
[송경섭/서울시 물관리국장 : 소음과 진동 먼지로부터 시민들의 불편 완전히 해소하겠다.
공사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겠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짧고 무거운 관 대신 가볍고 품질이 좋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관 등을 사용해 하수관거의 수명을 연장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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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른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위해 식물 제거에 나섭니다.
제거 대상은 가시박과 환삼덩굴입니다.
두 식물은 토종 식물을 휘감고 올라가 광합성을 방해하거나 특유의 제초성분을 배출해 고사에 이르게 하는 등 악성 위해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울시는 환경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왕성히 자란 위해식물을 뿌리채 뽑기로 했습니다.
또 개화가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꽃과 씨앗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번식을 막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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