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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특징]뚜렷한 주도주 부재..수익위한 적절한 트레이딩 필요

입력 : 2010.07.02 10:07|수정 : 2010.07.02 10:24


■원포인트 전략-지현욱 모닝스타코리아 이코노미스트/ 김종효 SBSCNBC 애널리스트

최근 시장에 있어서 중요하게 작용했던 수급이었다. 글로벌 시장과 디커플링 될 수 있었던 근거는 펀더맨털 측면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었겠지만 결국은 그런 관점보다는 수급적으로 연기금 매수와 함께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가 시장 상승을 이끌고 우리 시장은 글로벌 시장 대비 견조했던 원인이라고 본다.

○연기금 매수세로 국내증시 선방

그렇다면 베이시스가 더 견조해야 하고 매수가 유입될 조건이 만들어 져야 하는데 연기금은 매도압력이 약해졌을 때 이용해서 주식을 사고 있다. 베이시스 둔화 움직임으로 외국인은 현물을 매수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수도 들어오는 압력이 낮아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강력하게 대형주를 살 수 있는 매수 주체가 뚜렷하지 않아서 단기적 모멘텀으로 올라갈 수 있고 순환매가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전체적 수급 여건이 글로벌 증시와 차별화 보인다는 점이 첫번째 포인트이다.

○수익트레이딩 전략으로 접근

환율 움직임에 의해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 환율 관련 단기모멘텀으로 나타날 수 있는 변동성 부분이 두번째 요인이다. 세번째는 뚜렷한 주도주를 찾기 어렵다. 1650선 부근에서 횡보가 나타나는 양상인데 여기서는 새로운 모멘텀 찾으며 방향성을 찾아가는게 중요하다. 실업률 지표 이후에 추가 악재가 없으면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그 반등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면 현금 비중이 6:4라 하더라도 20%를 수익트레이딩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해외악재에 둔감한 국내시장

해외지수보다는 우리 코스피가 선방하고 있다. 외국인은 매도 기관 개인 매수세가 받쳐주고 있다. 하방경직성을 유지했다. 전저점을 견디다 못해 하락추세인 글로벌 증시에 비해 우리는 견조하다. 이 부분이 반영되어서 우리도 힘든 시장이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 다우지수가 어제 빠지기는 했지만 저가매수로 반등을 시도했기 때문에 반등의 기회로 코스피가 낙폭이 크지 않았는데 문제는 길게 봐야 한다. 이 부분이 최근에 덜 빠지기는 했는데 추가적으로 반영해서 빠질 수 있는가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결국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해외악재 등에 둔감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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