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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총통 "ECFA 1월1일 시행예상"

입력 : 2010.07.01 18:15

"아·태 경제무대 구조변화 발생"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중국과 서명 한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이 입법원(국회) 심의를 통과한 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총통부에서'대만의 새로운 계기, 아시아의 새로운 시대'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 총통은 ECFA가 ▲아시아 태평양 경제무대의 구조에 변화를 초래하고 ▲양안 관계의 미래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며 ▲양안의 평화적 발전 추세를 더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ECFA 서명은 ▲대만의 경제적 고립 탈피와 ▲양안 경제와 무역의 상호 이 익과 협력 및 ▲아시아 태평양 경제 블록화 가속이라는 3가지 큰 발걸음을 동시에 내디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ECFA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60년간 양안관계 긴장으로 대만 경제가 주변화됐기 때문에 옳은 선택이라면서 대만이 다른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을 협상하고 서명하는데 ECFA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대만이 ECFA에 그치지 않고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제체제와 투자환경 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우둔이(吳敦義) 행정원장(총리), ECFA에 서명한 대만 해협교류기 금회 장빙쿤(江丙坤) 이사장, 부총통, 국가안전회의 비서장, 총통부 비서장 등이 배석했다.

(타이베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