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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강남권 재건축 가격 하락세 주춤

입력 : 2010.07.01 11:10|수정 : 2010.07.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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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주공 5단지 입니다.

이 아파트 113제곱미터형의 지난달 호가는 10억 6천만 원에서 10억 8천만 원 선.

제2롯데월드 건축 허가와 잠실 주공 5단지의 안전진단 통과 등 잇단 호재가 반영되면서 전달에 비해 6천만 원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또 다른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들도 가격 하락폭이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2단지 82제곱미터형의 지난달 호가는 14억 3천 만원에서 16억 1천만 원 사이.

지난 5월과 비교하면 3천만 원 정도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줄었습니다.

높은 무상지분율로 관심을 끌었던 강동구의 고덕주공 6단지 역시 59제곱미터형의 호가가 5억 6천만 원에서 5억 9천만 원 선에 형성돼 하락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그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최근 들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매수심리가 되살아나지 않아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않고 있지만 가격 하락폭이 줄면서 향후 강남 재건축의 가격 반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