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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 화성에서 주말마다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서양의 클래식 음악을 즐겨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보시죠.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입니다.
수원시와 화성문화재단은 이 달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토요일마다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화성의 동장대와 서장대, 화홍문 등 3곳입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음악회에는 장소별로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2개의 공연팀이 출연해 2시간씩 클래식 공연을 펼칩니다.
공연장에는 별도의 무대도, 관람객을 위한 좌석도 준비되지 않습니다.
성곽을 걷다 잠시 서서 듣기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감상해도 되는 등 관광객들이 지나가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수원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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