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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중랑천, 백로, 왜가리 같은 철새가 몰려드는 생태하천이 됐습니다.
물이 맑아지고 거기에 수초가 자라면서 새들의 먹이감이 풍부해 졌습니다.
물속은 물 반, 고기 반.
붕어나 잉어, 버들치, 동사리 등 수십여종의 물고기가 지천으로 모여듭니다.
지난해부터 낚시,투망 등 고기잡이가 전면 금지되면서 하천 전체가 물고기 천국이 됐습니다.
[도춘옥/의정부 시민 : 고기밥을 샀어요. 친구가 잉어밥을 가져와서 함께 주고 있어요.]
[이형렬/의정부 시민 : 물고기가 많고, 오리가 새끼를 났어요.]
하천 변에는 자전거 길과 산책로, 체육공원이 들어섰습니다.
지난해 중랑천의 평균 비오디는 2.5피피엠, 2년 연속 2급수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랑천 살리기가 처음 시작된 2004년에는 12피피엠, 4급수 수질이었고 악취도 심했습니다.
[김재철/서울 노원구 : 물이 맑아졌어요.]
중랑천을 여울과 수초가 어우러진 자연 하천으로 바꾸는 녹색프로젝트는 올 연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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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음악회가 일산의 한 병원에서 어제 열렸습니다.
고양문화재단이 마련한 이 무료 음학회는 서울음대 현악앙상블과 고양시립합창단이 참여했는데, 오는 30일 김포에서 한차례 더 공연할 예정입니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밖에도 소외 계층에 객석의 5%를 무료로 지원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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