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 관람객들에게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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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이 서울동물원에서 국내 첫 인공증식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초 서울동물원은 수달 암수 세 쌍을 뽑아 번식상자와 분만실을 만들어 줬는데요.
지난 달 중순 드디어 새끼 두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아직까지 수달 가족은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요.
워낙 모성애가 강해 새끼가 원활하게 활동할 때까지 바깥에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수달이 자연 상태에서도 번식되긴 하지만, 한 쌍씩 합사시키는 등 인공증식을 시도하니 속도가 빨랐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원은 이번에 태어난 새끼 수달 두 마리를 다음달 17일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하고 현장에서 이름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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