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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옛 동거녀 성폭행 군인 검거

입력 : 2010.06.28 14:46


인천 연수경찰서는 헤어진 동거녀를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뒤 나체 사진을 찍은 혐의(강간 등)로 해군 모 부대 소속 박모(42) 상사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상사는 지난 2월15일 오후 9시께 인천시 연수구의 윤모(47.여)씨 집을 찾아가 윤씨를 성폭행하고 온몸을 때린 뒤 휴대전화로 그의 나체 사진과 자신의 신체특정부위 사진을 찍어 윤씨의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윤씨가 '5년간 동거하고 헤어진 뒤 만나주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 같다'고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