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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 전 총리와 최측근 김모 씨에게 25일 오전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두 사람이 출석하면 한 전 총리가 H 건설업체 한 모 전 대표로부터 9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 받았는지와 돈의 성격, 사용처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총리직에서 퇴임한 2007년 3월 이후 민주당 고양일산갑 지구당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지구당 관리와 당내 대선 후보 경선 자금 등에 이 돈을 썼으며 이 과정에 측근인 김 씨가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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