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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만명 거리응원 나선다…서울광장 정오부터 북적

이혜미

입력 : 2010.06.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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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아직 경기 시작까지는 10시간 넘게 남았지만, 16강을 기원하는 응원 열기는 서서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는 응원 준비가 한창인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혜미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경기까지 긴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곳에 많은 시민이 모여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본격적인 응원전을 앞두고 무대에서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찌감치 응원장을 찾고 있는데요.

정오쯤부터 모여들기 시작해 지금은 1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내일(23일) 새벽까지 이곳에 6만 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오늘 자정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울광장 주변 태평로와 세종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응원의 메카로 떠오른 서울 영동대로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도 응원 준비가 한창인데요.

두 곳에서 각각 5만 명의 응원단이 모이는 것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43만 명이 거리응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가 새벽에 열려서 안전 사고가 발생한 가능성이 큰 만큼 경찰은 6천 6백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또 응원장 내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대기시켜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