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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촌진흥청이 토종종자 기증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농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다면서요?
<기자>
네, 우수 유전자원확보와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서 농촌진흥청이 지난 3월부터 토종종자 기증운동을 벌이고 있는데요.
함께보시죠.
제주 서귀포 농가에서 기증한 '푸른 독새기콩'입니다.
60년 이상 재배돼온 토종콩으로 기능성 장류로 개발하면 좋다는 평가입니다.
충북 단양농가에서 기증한 '쥐꼬리 옥수수'는 밥에 섞어 먹는 잡곡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이외에 쌀팥, 뿌리갓 등 올 봄부터 지금까지 농촌진흥청에 접수된 토종종자는 모두 430여 점.
농촌진흥청은 기증받은 종자에 대해선 증식과 특성평가를 실시해 영구보존하는 한편 신품종육성과 소재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홍재/농촌진흥청 연구관 : 산업화와 지구온난화에 의해서 사라져가는 토종자원을 수집해서 안전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면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토종종자 기증 운동'은 오는 10월 17일까지이며, 농진청은 우수 토종종자 기증자들을 연말에 시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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