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탠드'와 '상설 패독' 마무리, 공정률 80%
<앵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F1 대회 준비가 별다른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가 치러질 경주장 내 도로와 트랙에 대한 포장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F1 경주장 내 도로와 트랙에 대한 포장이 시작됐습니다.
하루 500m 정도씩 도로 포장이 진행될 예정으로 장마철까지 고려하면 진입도로 7km와 트랙 5.58km는 오는 8월 중순쯤 모두 마무리됩니다.
F1 경주장 도로 포장이 시작됐다는 것은 F1 대회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만호/F1 경주장 조성사업 소장 : 대부분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이제는 포장작업만 하게 되면 전체적인 써클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길이 340m 높이 26m, 한옥 처마끝과 F1 머신의 뒷 날개를 연상시키는 지붕을 갖춘 그랜드 스탠드도 그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미디어센터와 레이스컨트롤 빌딩을 비롯해 F1 자동차의 수리와 연료 공급이 이뤄지고, 최고급 관람석이 있는 '상설 패독'도 제 모습을 갖췄습니다.
이처럼 경주장 공정률이 80%에 달함에 따라 홍보도 본격화됐습니다.
전국 97개 영화관에 스크린 광고가 시작됐는데, 30초짜리 스팟 광고는 경주용 차의 역동적인 질주 장면과 굉음을 통해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불리는 F1 대회는 월드컵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오는 10월 22일 영암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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