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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주변인물들 오늘부터 소환조사

입력 : 2010.06.21 07:41|수정 : 2010.06.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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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1일부터 한 전 총리의 자금관리에 관여한 주변 인물들을 소환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21일 한 전 총리의 옛 지구당 사무실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고 한 전 총리의 여동생과 최측근 김모 씨에게는 이번 주 중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건설업체 전 대표 한모 씨가 한 전 총리에게 9억 원을 건넨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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