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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블룸폰테인 프리 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F조 슬로바키아와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파라과이의 엔리케 베라가 팀의 첫 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베라는 전반 27분, 바리오스가 슬로바키아의 수비 두명을 제치고 찔러준 크로스를 골대 중앙에서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하며 천금과 같은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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