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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감독 아빠를 구하다'…미국, 극적 무승부

이영주

입력 : 2010.06.19 01:20|수정 : 2010.06.1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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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전 끝난 남아공 월드컵 C조 2차전에선 미국과 슬로베니아가 치열한 공방전 끝에 2대 2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마이클 브래들리가 동점골을 뽑아내며 아버지 밥 브래들리 감독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주요장면 함께 하시죠.

<기자>

미국:슬로베니아 *남아공월드컵 C조 2차전, 요하네스버그*

전반 13분, 비르사(슬로베니아) 선제골

전반 42분, 루비얀키치 추가골

후반 3분, 도너번(미국) 만회골  

미국 2:2 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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