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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 "결과는 졌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입력 : 2010.06.18 03:37|수정 : 2010.06.18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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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17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B조 2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 1-4로 대패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박지성 선수는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는 안타깝게 됐지만 내용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며 이 날 경기를 평했습니다.

박지성은 다음 나이지리아 전이 저지대인 더반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저지대라서 체력적으로 유리한 점은 우리나 나이지리아나 똑같은 부분"이라며 "다음 나이지리아 전도 이기기 위한 경기를 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편 박지성은 과거 팀동료였던 테베스와 이야기를 해봤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는 하지 못했고 인사만 했다"며 짧게 언급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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