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2곳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태안읍 2개소에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 인명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강력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 조명시설은 정부의 녹색에너지 사업과 부합된 LED 조명시설을 이용한 것이어서 에너지 절감효과는 물론 야간 학생들의 하굣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태안읍을 대상으로 시범설치에 들어간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은 태안읍 인평리 반도자동차 학원 앞 버스정류장에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추후 평천리 평촌폐차장 인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할 예정으로 실효성이 검증되면 위험지역을 선정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사업을 맡아 시행하고 있는 (주)네브레이 코리아 정동권 충청지사장은 "LED조명은 에너지 절약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현재 수원, 안산, 동두천 등 경기도내 지자체에서 설치, 운영해 교통사고가 대폭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태안에서는 현재 2곳에 시범운영 중이고, 추가로 군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시범 설치할 승강장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중인 두 곳이 대로상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서산경찰서의 자문을 받아 선정하게 됐다"고 설치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도 국도 32호선 라인과 당암리에서 AB지구 방향, 시내 구간 등 10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며 "횡단보도 1개소에 양방향 조명시설을 설치할 경우 4백만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추경예산 심의시 건의해서 예산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일반 조명에 비해 전기세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학교 부근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에 있지만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추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동이 SBS U포터
https://ublog.sbs.co.kr/east334(※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