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맹활약 중인 태극전사 이청용(볼턴)과 이영표(알 힐랄)가 출연한 캠페인 동영상 '축구가 무슨 격투기인가요'가 14일 법무부 홈페이지에 올랐다.
법무부와 대한축구협회가 법질서 확립과 선진 축구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제작한 것으로 총 40초 분량이다.
이 동영상은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실제 반칙 장면들을 보여준 뒤 "규칙을 지켜야 축구도 세상도 행복해집니다", "대한민국은 페어플레이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자막으로 질서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이어 이청용이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의 길이죠"라고 외치면, 이영표가 바통을 넘겨받아 "페어플레이, 지킬수록 기분좋은 기본"이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법무부 관계자는 "축구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일반 사회에서도 규칙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잘 지켜 '클린 코리아'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유튜브 등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도 이 캠페인 영상을 올리고 23일까지 동영상 시청 소감과 월드컵 응원메시지를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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